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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깨 통증으로 일상적인 동작 어려워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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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52회 작성일 23-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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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기, 세수하기, 옷 입기, 물건 꺼내기 등 일상적인 동작이 어려워지는 어깨질환은 증상이 느껴지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 운동 범위에 영향이 없도록 대처가 필요하다. 어깨 통증은 생활 습관으로 인한 문제가 가장 크다.

또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선천적인 관절 이상 등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대부분 근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디든 생길 수는 있지만 대개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목, 어깨, 허리 근육 주변에 많이 생긴다. 이는 이 부위 근육들이 지속적인 긴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어깨결림은 잘못된 자세, 술, 과로와 같은 외부 혹은 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상태가 교감신경 우위가 되고, 이로 인해 기혈순환이 나빠지며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나타난다. 이로 인해 머리로 이어지는 기혈순환이 정체돼 두통이나 편두통,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등 관련 증상도 나타나게 된다. 


인천 365채움한의원 문지홍 원장은 “통증이 있을 때에는 가급적 팔 사용을 자제하면서 아픈 어깨 부위로 열감이 있으면 쿨팩을, 냉감이 있으면 핫팩을 10~20분 정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 시기가 지나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대를 늘리면서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수동적 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심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잘못된 치료법은 오히려 독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가 진단과 같은 부정확한 방법보다는 적합한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가정점 365채움한의원 문지홍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73593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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