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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만성적인 허리 통증, 근골격계 문제 대처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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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0회 작성일 23-05-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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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광 원장​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목통증과 같은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연령대를 불문하고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주로 중장년층에만 나타나는 현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청년층은 물론 청소년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어 어깨 통증, 목 통증, 허리 통증 등을 유발하는 원리다.

어깨 통증은 목과 어깨 부분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목의 통증, 어깨의 통증, 붓기, 무거운 느낌과 같은 국소적인 증상뿐만이 아니라, 눈의 피로, 만성피로 증후군, 전신 권태감, 등의 전신적인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나 업무 능력 저하, 우울증 등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증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무엇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자고 일어난 후의 통증은 온찜질이나 소염 치료제 만으로도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고 여기에 손 저림까지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가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진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이 있을 때에는 가급적 팔 사용을 자제하면서 아픈 어깨 부위로 열감이 있으면 쿨팩을, 냉감이 있으면 핫팩을 10~20분 정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 시기가 지나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대를 늘리면서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수동적 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까치산역점 경희사람과나무한의원 박재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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