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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방치 말고 빠르게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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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32회 작성일 22-01-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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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방배점 로고스한의원 윤경일 원장 





국내 인구 두 명 중 한 명은 자동차 보유자일 정도로 우리 일상에서 자동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한편으로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이나 그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발생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거나 회복되기 어려운 상처를 입히기도 하는 만큼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는 현대사회의 지속적인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양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 비하면 사망이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의 비중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저속구간 등에서의 비교적 가벼운 접촉사고의 발생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그 덕분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및 중상자의 비교적 줄어들고 있는 경향을 보이지만, 반면에 가벼운 사고로 인한 경상자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부상경향도 변화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부상에 대한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하면, 오늘날에는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겉으로 드러나는 부상에 대한 치료 보다는 이후 환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사고 후유증에 대한 대처 및 치료가 중요해지는 추세다.

한의원을 찾아 내원한 교통사고환자들 상당수는 사고 직후 혹은 사고 이후 환자가 경험하는 통증이나 이상 증상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이다.

아울러 한의원 등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부터 찾아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고 후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서서히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일반적인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더라도 몸속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당장 통증을 완화하는 대증적인 치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사고 후유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후유증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여 환자에게 고질적인 불편 증상을 신체에 남기게 된다"고 전했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후유증의 원인에 대해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해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사고의 충격으로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발생하는 어혈은 주변의 조직 및 신경을 자극함에 따라 근골격계 통증 이외에도 손발 저림, 두통, 불안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한방에서는 이를 다스리기 위하여 침, 약침, 탕약, 추나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하고 있다.

한편, 한의원에서의 진료는 자동차 보험 가입 상태일 시 별도의 부담 보험금 없이 받아볼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방배점 로고스한의원 윤경일 원장
 

URL: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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