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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 허리가 계속 아프다면, 한의원 내방 필요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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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95회 작성일 22-0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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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몸에 무리가 가거나 한 것도 아닌데 어깨나 허리, 목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다. 전날 잠을 잘못 잔 탓일 수도 있고 이전의 무리한 활동이 누적된 결과물일 수도 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근골격계통의 질병이 발현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가까운 기간 안에 가벼운 수준이라도 교통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면 그 교통사고로 인한 여파가 아닌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의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또 부상이 있다 하더라도 단순한 타박상 같은 경미한 수준의 부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교통사고를 당한 당사자 입장에서는 사고 당일 간단한 통증에 대한 치료 정도만 받고 더 이상의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엑스레이 등 검사상으로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닥터카네트워크 문정점 경희K한의원 김수현원장은 "당장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 하더라도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부터 이어진 통증이 계속 지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었다가 시간을 두고 서서히 통증이 올라오기 시작해 환자를 괴롭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그는 전한다. 한의원 등에서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인하여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나 골격의 미세한 비틀림이 이러한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치료를 이러한 관절의 미세한 비틀림이나 어혈을 치료해 나가는 방향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유증 하면 근골격계통의 증상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이명, 손발 저림, 소화불량, 구토, 불면증, 건망증, 불안장애,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교통사고 후유증의 종류와 범위는 다양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어느 정도 시차가 있더라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교통사고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한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한의원에서는 사고 후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주로 침술,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전통적인 치료법 이외에 추나요법, 온열치료, 한방물리치료와 같이 오랜 연구와 임상시험 결과 그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법을 환자의 몸 상태와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선택하여 적용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한의원에서 이뤄지는 교통사고환자 치료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과거보다 환자의 본인 부담이 없어지게 되어 한의원을 찾는 교통사고환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URL: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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