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벼운 접촉 사고'도 엄연히 교통사고, 사고 후 치료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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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40회 작성일 21-09-09 16:00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청주테크노점 바른본한의원 여인호 원장(좌), 안산원곡점 일등한의원 권혁준 원장(우)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주말이나 연휴가 찾아올 때마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도로 주행 중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여행을 앞두고 안전운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장거리 운전 시에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거나 자주 휴식을 취하는 등 졸음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최선은 사고를 피하는 것이지만, 차선은 평상시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골절같이 눈에 보이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사고 후유증에 대한 대비를 통해 증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는 사고의 경중과 상관없이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다 하더라도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사고 직후에 곧바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짧게는 2~3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타날 수 있으며, 길게는 수 주일이나 수개월이 지난 후에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이외에도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구토, 두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요 관절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뿐 아니라 전반적인 몸의 이상 증상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방 치료로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데, 한의원 진료에도 자동차보험이 적용되어 한의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의 진단을 통해 증상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내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고하기 위한 치료를 적용한다.
한의원에서 찾는 후유증의 원인은 어혈에 있다. 어혈은 사고 당시의 충격이 몸에 전해지면서 몸속에 정체된 상태로 뭉쳐진 혈액 덩어리를 말한다. 이러한 어혈은 한자리에 머물 수도 있고 몸 여기저기를 옮겨 다닐 수도 있어 이 과정에서 신체 각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고 신체 기능 회복을 방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어혈을 제거하는 것을 후유증 치료에 있어 가장 주요한 목표로 삼고, 침과 탕약, 부항, 뜸 같은 치료법과 온열치료, 추나요법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어혈을 제거하고 신체 기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 빌리어즈(http://www.thebilliards.kr)
URL : https://www.thebilliards.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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