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겨울철 교통사고후유증, 예방하기 위한 대책 한의원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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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96회 작성일 21-01-25 12:22본문
성남모란점 중원한의원 최일동 원장 / 망포역점 생생한의원 손세량 원장
겨울철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면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계절이다. 고속도로와 같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차량 간에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또한 서행 중에도 블랙 아이스 현상 등으로 도로 표면의 얼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의 컨트롤을 하지 못하여 시내에서도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눈이나 비가 내린 전후로는 항상 도로 주행 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렇게 겨울철 교통사고로 인하여 차량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를 당한 이들의 부상 여부라고 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그 특성상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에 뒤늦게 통증 등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한의원 등을 방문, 상세한 진단을 통해 사고로 인해 충격을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부상여부를 꼼꼼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닥터카네트워크 성남모란점 중원한의원 최일동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드물게 사고 직후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루나 이틀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며 길게는 며칠이나 몇 주 후에 나타나는 만큼 증상의 발현 시기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이는 사고 직후에는 신체 내 아드레날린의 과도한 분비로 인하여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의원 등에서 많이 진료를 하는 후유증의 종류는 다양하다. 닥터카네트워크 망포역점 생생한의원 손세량 원장은 "일반적으로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을 중심으로 한 통증과 더불어 두통이나 손발 저림, 소화불량이나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불면증이나 두근거림, 우울감과 같은 정신과적인 증상도 신체적 통증과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다 전했다. 이러한 후유증은 적기에 치료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직접적인 사고로 인한 부상보다도 더 오랫동안 환자를 괴롭힐 수 있다. 아울러 개선에도 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이기에 이른 시일 안에 관련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 치료 및 예방 차원에서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비중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방문한 한의원 데스크에서 교통사고 대인접수 시 받게 되는 접수번호를 알려주거나, 접수번호를 모를 경우에는 사고 당시 받은 보험사 사고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주면 등록 후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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