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이후 목·허리 통증, 전문적인 의료진 도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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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67회 작성일 21-02-01 10:23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수원호매실점 송인당한의원 손국일 원장, 안산선부점 동보한의원 채창규 원장
남녀노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당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작은 접촉사고는 눈에 보이는 출혈 혹은 통증이 없어 무심코 치료를 받지 않고 넘겼다가 적정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질환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허리와 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전띠가 미처 고정하지 못하는 머리가 앞 혹은 뒤로 강하게 쏠리면서 목부터 척추로 이어져 연쇄적으로 반응하는 허리의 관절과 근육에 손상이 생기는 것이다.
교통사고가 났을 당시에는 경황이 없고 근육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고 근육이 이완하면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후유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 통증이 나타나는 시기가 짧으면 당일, 길면 수개월이 될 수 있어, 사고가 나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대개 흘러야 할 체내의 혈액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한 곳에 멈추며 생기는 '어혈'으로 인해 극심한 근육통을 느끼는 경우인데, 이때는 한의원에서 추나요법, 뜸, 부항, 침 등 통증 부위 및 정도에 따라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통사고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생기는 통증도 있지만, 심리적인 손상도 생길 수 있으므로 아무리 작은 사고라도 쉽게 넘기면 안 된다. 대부분의 교통사고 관련 한의원은 외적, 내적, 그리고 정신적 치료를 진행하며, 환자분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정확히 어떤 치료가 효과적일지 세밀히 진단하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한의원 치료는 자동차보험 처리가 가능하므로, 환자분들이 걱정 없이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비싼 검사, 진료, 치료 비용 때문에 작은 통증은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자칫 초기 치료 시기를 놓쳐버리면 오히려 만성질환 및 후유증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자연치유를 바라기보다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장소, 시간에 사고가 났다 하더라도 환자마다 모두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와 정도는 다르며, 후유증 증상도 모두 다르므로 꼭 검증된 의료기관의 전문의에게 검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만 교통사고 후유증이 만성화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작고 큰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지만, 본인만 잘한다고 사고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사고를 대비해 미리 보험 절차 및 주변의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인터넷을 통한 검색과 등록된 본인의 자동차 보험 회사 상담 전화를 통해 사고 처리 방법을 알아두고 사고시 치료가 가능한 한의원 위치 등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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