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후 원인모를 붓기 증상, 한방치료 통해 후유증 잡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58회 작성일 21-05-03 11:21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서귀포점 양동호한의원 양동호 원장, 계룡점 바른손한의원 김창주 원장
어지간한 커다란 대형사고가 아니라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거나, 혹은 본인이 경험하게 되는 사고는 저속구간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접촉사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거지역 주변이나 교차로 주변 등에서 발생하는 접촉사고의 경우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당장 손상된 자동차를 수리하고 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본인의 몸에 대해서는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사고 직후 충격을 받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외상이 드러나는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가벼운 접촉사고의 경우 당장 부상이 드러나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보니 치료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사고 직후 치료에 소홀했다가 후유증 증상으로 인해 고생하고 경우도 적지 않은 만큼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교통사고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혹은 무력감을 경험하거나 팔다리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몸이 붓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의심해 보고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유증의 경우 짧게는 2~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길면 수개월에 걸쳐 증상이 드러나는 예도 있는 만큼 아무리 경미한 부상이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다 하더라도 즉시 검사 및 진찰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후유증이 나타나게 되는 주요한 원인으로 피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어혈을 지목한다. 사고로 인한 충격이 가벼운 편이라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우리 몸속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몸속의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혈행이 느려지거나 정체되어 발생하는 것이 어혈이다.
한방에서는 이 어혈을 제거하고 해소하는 것이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침, 부항, 추나, 한약 등 다양한 한방요법을 환자 개인별로 적용하여 통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RL :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138
- 이전글[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가벼운 사고라 해도 방심금물 초기에 잡아야 21.05.06
- 다음글[뉴스]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겉으로 드러난 부상만 치료해선 안돼 21.04.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