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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발생 원인과 치료법, 충분한 상담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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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29회 작성일 21-05-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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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네트워크 평택세교점 성신당한의원 김도연 원장, 천안쌍용점 드림한의원 오희정 원장



교통사고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편함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후유증이다. 과거에는 자동차사고가 발생하면 부상의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하였다면 오늘날에는 겉으로 드러난 부상이 회복된 이후에도 환자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만성통증의 원인, 즉 사고후유증을 완화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의원 등도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꼭 외상 여부와 관련 지어지는 것은 아니다.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는 교통사고 당시 부상에 따른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당시에 눈에 띄는 큰 부상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례도 적지 않다. 즉, 교통사고 당시 사고가 경미하여 다친 정도가 가볍거나 없다 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코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교통사고 당사자의 경우 비록 가벼운 접촉사고라 할지라도 병원 및 고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고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부상 여부를 진단하는 데 활용되는 엑스레이검사나 CT촬영 등의 검사방법으로는 후유증의 발생 가능성을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미세한 수준의 몸속의 변화까지 진단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닥터카네트워크 평택세교점 성신당한의원 김도연 원장은 "한의원을 비롯한 한방의료기관에서는 이렇게 일반 검사 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후유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몸속의 어혈이다. 사고 당시 충격이 몸속에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어 혈액의 순환속도가 느려지거나 멈추게 되면서 어혈이 발생하고 이 어혈이 점차 몸속의 통증을 유발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어혈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후유증의 양상은 매우 다양하여, 손발이 저리거나, 허리, 어깨 등 충격 받은 부위를 중심으로 한 통증에서부터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 이명 증상, 우울감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천안쌍용점 드림한의원 오희정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후유증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해소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침, 약침, 뜸, 부항, 추나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한방요법을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은 방법으로 적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통증 등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한편, 같은 증상이 이후에 재발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관련 치료에서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상태일 시 보험의 적용을 받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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