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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고 후유증 원인은 몸속 어혈, 정확한 진단 후 치료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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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49회 작성일 20-1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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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카네트워크 공릉역점 명한의원 김태희 원장, 대방점 해통백세한의원 조광신 원장



주말에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교통량이 늘면서 정체구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오랜만의 장거리 운전이 자칫 피로와 주의력 부족에 따른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교통사고는 생명에 중대한 위협을 주고 심각한 중상자를 일으키는 대형교통사고도 있지만 때로는 저속으로 정체구간 등에서 주행을 하다가 잠깐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가벼운 접촉사고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재산피해도 그렇지만 나와 내 소중한 가족이 다칠 수 있는 만큼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방어운전을 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로 인한 부상치료에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닥터카네트워크 공릉역점 명한의원 김태희원장은 "가벼운 교통사고로 겉으로 보이기에 특별한 외상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몸속의 이상으로 인하여 시간을 두고 통증 등이 생기는 등의 후유증을 장기간 앓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에서는 두통이나 불안감에서부터 우울감, 소화불량 또는 구토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증상이 교통사고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고후유증이며, 원인은 어혈이다. 한의원에서 어혈은 강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하여 혈관의 위치를 벗어난 혈액이 몸속 각종 조직에 고여 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과 더불어 혈관을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고 정체되어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상태를 주로 가리킨다"고 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미한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도 발생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엑스레이와 같은 검사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다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대방점 해통백세한의원 조광신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어혈의 발생을 사고 직후 반드시 진단 등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사고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혈을 치료하기 위하여 한의원에서는 대체적으로 침이나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방법 이외에도 추나요법, 한방 물리치료, 온열치료 등과 같은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한방에서의 치료법은 자동차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환자가 원하면 자비부담을 해야 했지만, 오늘날에는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됨에 따라 환자가 원하면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한 만큼 치료비에 대한 부담 없이 사고후유증 등을 대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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