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부상치료, 가벼운 접촉사고도 조기 상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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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71회 작성일 20-12-21 16:34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성수역점 단아안동서한의원 고재철 원장, 문정점 경희K한의원 김수현 원장
코로나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말에 늘어난 교통량을 보면 이러한 개인차량의 사용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한편 추워진 날씨에 대중교통보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교통량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그에 대한 주의도 함께 필요한 시기이다. 방어운전에 대한 노력은 물론이고 교통법규 준수를 통하여 즐거워야 할 여행이 교통사고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한편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문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사고로 인한 각종 부상의 치료에 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골절이나 출혈 등이 일어난 대형사고는 말할 필요도 없고 상대적으로 경미한 사고로 부상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그로 인한 부상의 가능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당장의 부상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시간을 두고 환자의 몸 이곳저곳에서 통증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통증 등의 증상은 원인 없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전의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증상의 하나로 볼 수 있는 만큼 가볍게 볼 수 없다.
문제는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하더라도 가벼운 사고로 겉으로 드러나는 부상이 없는 경우 이러한 후유증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성수역점 단아안동서한의원 고재철 원장은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들의 경우 엑스레이나 MRI검사 등을 통해서도 후유증의 징후 등을 발견해 내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정밀한 진단검사로도 밝혀지지 않는 교통사고후유증과 관련해 한의학계에서는 충격 등으로 인해 몸속에서 발생한 어혈 및 미세한 뼈나 척추의 어긋남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실제 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들 가운데 통증이나 어지럼증, 기억장애 등 교통사고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몸 속의 어혈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닥터카네트워크 문정점 경희K한의원 김수현 원장은 "사고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우리 몸 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의 통증을 유발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한의원을 방문하여 제대로 진단받고 환자의 증상 및 체질에 맞는 처방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 환자 치료에 대해 과거에는 자동차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한방치료를 받고 싶어도 환자가 자비부담을 해야 했지만, 오늘날에는 접수 시 사고접수번호 또는 보험사고담당자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자동차보험 적용을 통하여 환자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URL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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