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아픔, 한의원에서의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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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88회 작성일 21-09-09 15:42본문
닥터카네트워크 동작사당점 맑은숲한의원 최필준 원장, 닥터카네트워크 거여점 송파365한의원 송정환 원장
교통사고를 경험하게 되면 우리 몸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환자의 경우 상당 부분의 통증은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한 타박상 등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가라앉고 몸의 상태도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사고 당시 충격을 많이 받는 부위, 예를 들어 목이나 허리, 어깨, 무릎 등과 같은 주요 관절부위와 같은 경우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단순한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해당 부위의 통증을 방치할 경우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운전 중 강한 충돌로 인하여 상체가 흔들리는 순간, 척추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 등의 조직이 충격을 받게 되면서 주로 발생하게 된다. 적지 않은 환자들이 허리통증이 지속될 경우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된다.
매우 큰 사고가 아닌 경우에 대부분 허리통증은 급성 허리통증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고 허리디스크로 진단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환자들이 경험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통증은 디스크로 인한 것이라기보다 척추 주변을 둘러싼 근육, 인대의 손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통사고한의원 등에서 해당 부위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서 2~3일가량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허리통증에 대한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에, 환자의 허리 주변 근육, 인대 및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통증치료에 비해 기간도 길고 치료 자체도 까다로워진다.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와 그 주변에 이뤄지는 통증은 급성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시간을 두고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므로 사고 직후 몸에 특별한 통증이 없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사고 후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몸에 나타나는 변화 등을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동차 보험에 가입 상태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약침, 부항, 뜸과 같은 치료법 이외에 온열치료 및 추나요법을 통해 통증을 다스리는 한편, 통증 부위의 감퇴된 운동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를 본인 부담금 없이 진행하고 있기에 혹여 모를 사고 발생 시 방문에 참고할 수 있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URL :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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