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이후 통증, 후유증 연결되지 않도록 초기 상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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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18회 작성일 21-01-11 10:46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삼송신원점 다솜한의원 이호연 원장, 경기광주송정점 천수한의원 김형동 원장
사람들은 살면서 여러 가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예상할 수 없는 사고들 중 생활 속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교통사고로, 현대인들은 자동차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거나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고 할 수 있다.
매일같이 발생하는 수많은 교통사고 소식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실제로 내가 사고 당사자로서 사고를 마주하게 된다면 당황스러워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교통사고의 정도가 심각해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회복을 위한 치료를 시작하지만, 사고를 당했는데도 눈에 보이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를 하기보다 사고를 빨리 수습하고 일상 생활로 복귀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사고 후 신체의 손상을 살피지 않고 지나가게 된다면 추후 교통사고후유증을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교통사고는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외상 외에도 신체 내부의 신경, 근육과 같은 조직에 내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이 잦은 편인데, 외부에서 받은 강한 충격으로 편타성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디스크나 근막동통증후군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닥터카네트워크 삼송신원점 다솜한의원 이호연 원장은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통증은 신체 조직의 손상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의 정체를 불러오거나 정상적인 혈행을 벗어난 혈구들이 뭉쳐 신체 내부를 돌아다니게 되는 어혈로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병원 및 한의원을 찾아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은 사고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의 정도나 상태에 대해 진찰을 실시하며, 환자 고유의 체질과 증상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처방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통증이 발생한 근본 원인을 찾아 개선하기 때문에 추후 재발이 될 위험이 적은 편이다"고 한다.
또한 "통증 치료는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한약 처방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 외에도 환부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침치료 및 부항치료를 진행하며, 척추의 운동 범위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추나치료나 물리치료와 같은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경기광주송정점 천수한의원 김형동 원장은 "한방 치료 요법은 자동차 보험 가입자라면 보험 적용을 받아서 본인 부담금 없이 치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면 내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여 통증 없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의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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