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가벼운 접촉사고라 하더라도…초기에 후유증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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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31회 작성일 21-03-18 11:05본문
감삼역점 더조은와이한의원 여영동 원장 / 광명역점 광명365한의원 김윤환 원장
자동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의 발생도 늘고 있다. 이 중에는 사망이나 중상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도 적지 않지만, 저속으로 운행하는 상황에서 잠깐의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미한 접촉사고 또한 전체 교통사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접촉사고의 경우에는 인명피해의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사고 직후 신체에 부상이나 통증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파손차량 처리에만 집중하고 정작 자신의 ‘몸’에 대한 조치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사고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미래의 건강을 위하여 중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감삼역점 더조은와이한의원 여영동 원장은 “운전자를 포함하여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경우 그 충격의 가벼움으로 인해 몸의 증상이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평소의 건강상태나 질병유무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상황이며 이는 건장한 청년층이라 하더라도 결코 방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하더라도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사고 후 일정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통증 및 신체상의 이상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하는 교통사고후유증을 꼽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통증을 비롯한 신체적인 증상 외에 신경계 또는 정신적인 증상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증상들은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 정도의 시간이 경과된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사고 직후의 대응이 중요하다.
닥터카네트워크 광명역점 광명365한의원 김윤환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증상들로는 목이나 어깨, 허리, 무릎과 같은 주요 관절부위의 통증 등 근골격계의 증상을 비롯하여 어지러움이나 이명, 두통, 현기증과 같은 신경계통의 증상들도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가벼운 호흡장애나 소화불량, 일시적인 경련, 그리고 불안장애 및 불면증, 건망 등과 같은 증상들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후유증이 만성화되어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히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엑스레이나 CT촬영, MRI 등의 일반적인 검사 상으로는 그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치료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 발생의 원인으로 “어혈”을 주목하고 있으며, 사고로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는데 치료의 역량을 집중함에 따라 교통사고후유증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탕약, 침, 약침, 뜸, 부항, 추나 등의 한방요법을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의 다양한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교통사고환자에 대한 한의원 진료도 자동차보험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의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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