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당장의 부상보다 후유증을 조심해야, 한의원 접근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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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81회 작성일 20-11-16 11:13본문
닥터카네트워크 청담역점 명한의원 김형석·장해영 원장, 강남구청역점 파란봄혜원한의원 변임정 원장
가을이 보다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우리 몸이 적응을 하는 시기인 만큼 그만큼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이다. 이 시기 감기환자가 많아지는 것도 그때문인데 코로나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사소한 감기에도 민감할 수 있는 만큼 자주 손을 씻고 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한편 이런 시기 운전 중 몰려드는 졸음과 피로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도 부상이지만 경미한 사고인 경우 당장 드러나는 부상이 없더라도 이후 찾아올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청담역점 명한의원 김형석 원장은 "겉으로 보기에 가벼운 사고로 큰 부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사고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짧으면 2~3일 길면 1~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증의 양상은 다양하다. 근골격계통의 후유증으로 목이나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부위에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구토, 기억장애 등이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심리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정서불안 및 우울감 등을 후유증으로 호소할 수 있으며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도 발견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장해영 원장은 "이러한 후유증의 발생 원인에 대해 한의원에서는 몸속에 발생하는 어혈을 주요 원인을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한의원에서는 자동차 사고나 외부의 충격을 받은 이후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몸속에 발생한 어혈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고 체외로 배출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의 어혈 치료법으로는 전통적인 침술, 부항 등의 방법 이외에도 추나요법, 한방물리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자의 체질과 신체적인 특성을 고려한 진단 후 맞춤처방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지목된다"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강남구청역점 파란봄혜원한의원 변임정 원장은 "과거에는 한방을 통한 후유증 치료효과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치료비 부담으로 꺼리게 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오늘날에는 한의원에 대해서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사고접수번호 또는 보험사의 사고 담당자 연락처를 접수 시 제시하여 확인되면 교통사고환자도 본인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어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URL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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