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빠르게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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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83회 작성일 20-10-29 11:06본문
닥터카네트워크 건대입구역점 행복쉼터한의원 이정석 원장, 안산원곡점 일등한의원 권혁준 원장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되었지만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되면서 정부와 방역당국,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거리두기 방역에 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개인 차량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수도권의 경우 출퇴근시간, 주말, 휴일간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정체가 더 심해지는 추세이다.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경찰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 807건, 사상자는 1175.6명이 평균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477.6건에 사상자는 844.5건으로 집계되었다.
닥터카네트워크 건대입구역점 행복쉼터한의원 이정석 원장은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에서부터 생명에 중대한 위협이 발생하는 대형사고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며, 그만큼 운전자의 방어운전이 중요한데, 비록 가벼운 접촉사고에 불과할지라도 사고직후 당장은 사고로 인한 통증이 없지만, 2~3일 정도 지난 후에 충격을 받은 부위에 통증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원을 방문하는 교통사고환자들의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사고유형에 따라서 겪게되는 부상종류는 물론이고 그로 인한 후유증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안산원곡점 일등한의원 권혁준 원장은 "대표적으로 근골격계 통증이나 두통 및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에서부터 불안감이나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 소화불량 또는 구토, 복통과 같은 소화기계통의 문제가 사고후유증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사고후유증 발생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어혈을 지목한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어혈을 강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혈관의 위치를 벗어난 혈액이 인체조직에 고여있는 경우와 혈관 내에 있지만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체된 상태를 또한 어혈로 지칭하고 있다. 교통사고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어혈의 존재가 사고 후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의 신체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보고 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려는 방법으로 침이나 약침, 뜸, 부항, 탕약과 같은 치료요법 이외에 추나요법, 한방 물리치료, 온열치료와 같은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교통사고 환자들을 상대로 하는 한의학적 치료법에 자동차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으나 현재는 한의원에서도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환자가 더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 없이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URL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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