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허리 통증 심하다면 잘못된 생활습관 원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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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86회 작성일 23-05-24 12:30본문
요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다 보니 사용 시간도 늘어나고, 공부 및 업무를 하는 데도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움직임은 적고 잘못된 자세 습관을 유지하기 쉽다. 허리나 어깨, 목 등에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등을 굽히거나 목을 빼는 불량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척추와 목, 어깨 등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더 나아가서는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 중 통증을 느끼는 것은 불편함은 물론이고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기도 한다. 문제는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충북 청주바로척한의원 엄지태 원장은 “일상 중 허리를 삐끗해 발생한 가벼운 염좌는 일반적으로 2주 이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일시적인 근육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허리질환은 증상이 악화되면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심하면 하체 순환 전체가 악화되며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므로 증상 원인, 진행 정도, 연령 등 다양한 부분을 참고한 후 교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의학에서 추나요법은 거북목증후군이나 일자목 증후군 등 다양한 허리를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와 함께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코어 운동만으로도 평소에 허리 디스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청주복대점 청주바로척한의원 엄지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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