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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깨 통증, 잘못된 치료법은 오히려 독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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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90회 작성일 23-05-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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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원 원장 


자고 일어났을 때 목 주변이 굳어 있고 결리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잦아 베개, 침대, 의자 등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을 바꾸고 자세를 바꿔보아도 자주 목 어깨가 자주 결리고 불편하다면 한 번쯤은 관련된 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어깨는 관절, 인대, 근육, 활액낭, 신경 등 유기적인 구조물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이 많아 손상되기 쉽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잘못된 치료법은 오히려 독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가 진단과 같은 부정확한 방법보다는 적합한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 등을 진행한다. 이는 어긋난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뼈와 근육, 인대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으로 체질에 맞게 활용하면 자세 교정과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에 나타나는 어지럼증 등과 같은 증상에 대한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해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어깨 통증은 어깨 주변의 혈액순환이 나빠질 때 나타나므로 팔이나 목을 가볍게 돌리는 체조와 스트레칭, 마사지로 딱딱해진 근육을 풀어주는 게 필요하다. 또 가정에서 온열팩, 온욕을 통해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구미북삼점 소담한의원 배상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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