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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깨, 통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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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52회 작성일 23-05-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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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깨는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평소 수면 후 목, 어깨에 잦은 통증이 있다면 제대로 된 치료와 더불어 베개를 제대로 베는 것이 중요하다. 반듯하게 눕는 습관이 있을 경우에는 높은 베개는 경추에 좋지 않으며, 낮은 베개로 목을 충분히 받쳐주는 것이 좋다.

또, PC 모니터를 장시간 봐야 하는 직업군이라면 모니터를 10~15도 정도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정하고, 틈틈이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경추 주변의 긴장도를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다 목을 쭉 빼기 쉬운데 가능한 고개를 당기고 멀찌감치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제는 앉아있는 자세가 바르고 모범적인 사람이 얼마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는 앞으로 쭉 뺀 상태로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볼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필기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안산 일등한의원 권혁준 원장은 “이러한 자세는 해당 부위의 근육, 뼈, 인대에 부담을 주고 신체 구조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단순하게 뻐근한 통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뼈와 뼈 사이의 공간을 좁히는 등의 문제로 인해 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통증 또한 줄어들어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은데 이러한 것을 경계해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걷기는 우리 몸의 전신 순환을 위해서도 필수이며 척추 건강에도 좋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걸으면 심폐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곧은 자세를 유지해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시작할 때 빠른 속도로 10~20분 정도를 걷기 시작해 일정 기간을 두고 자기 체력을 고려해 조금씩 늘려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안산원곡점 일등한의원 권혁준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33892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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