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깨 질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방심은 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69회 작성일 23-05-24 14:16본문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는 앞으로 쭉 뺀 상태로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볼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필기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자세는 해당 부위의 근육, 뼈, 인대에 부담을 주고 신체 구조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해당 부위의 근육, 뼈, 인대에 부담을 주고 신체 구조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단순하게 뻐근한 통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뼈와 뼈 사이의 공간을 좁히는 등의 문제로 인해 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어깨 결림은 잘못된 자세, 술, 과로와 같은 외부 혹은 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상태가 교감신경 우위가 되고, 이로 인해 기혈순환이 나빠지며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나타난다.
부산 예담한의원 김호종 원장은 “어깨 통증이 이어질 시 머리로 이어지는 기혈순환이 정체돼 두통이나 편두통,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등 관련 증상도 나타나게 된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몸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고 신체의 어긋난 부분을 교정하기 위해 추나요법을 처방한다. 해당 치료는 신체에 어긋난 부위를 진단하고 해당 부위의 근육과 뼈를 밀고 당겨 균형을 되찾아 주는 방법으로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체형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컴퓨터 모니터는 아래로 내려다보며 어깨에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평소 목과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고, 정적인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때는 깍지 낀 손을 쭉 뻗어 올리는 등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엄궁점 예담한의원 김호종 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