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교통사고 후유증, 방치는 금물…신속히 상담 받아야 [신종호, 신종훈, 이진원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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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45회 작성일 20-08-12 14:53본문
당진점 365한의원 신종호, 신종훈원장 / 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만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바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우선 보험처리를 신청해야 한다. 보험처리 신청 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위해서는 대인접수가 필요하다. 대인접수가 되면 접수 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 번호를 받은 다음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되기에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 병원부터 교통사고한의원까지, 교통보험의 적용대상이 확대되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사고 후 경각심을 갖지 못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굉장히 좋지 않은 습관으로, 차후 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기에 지양해야한다.
사고가 난 후 보험처리 등 행정 처리가 마무리됐다면 그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이는 사고 직후 통증이나 눈으로 보이는 이상이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사고 직후 통증이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몸에 남은 후유증이 심화되며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곧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의적으로 내 상태를 판정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또한, 만일 관절 부위나 뼈에 틀어짐이 발생했다면 추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추나치료는 맨손을 이용해 신체를 밀고 당기며 치료하는 방법으로,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에 부담이 적고 그만큼 부작용도 적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고령의 환자들이 이용하면 좋은 치료이기도 하다.
사고 후 내 몸에 후유증이 나타났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먼저 후유증은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 잠복기는 2~3일에서 많게는 한 달 가량 소요되기도 한다. 또한, 통증이 없더라도 허리나 머리 등이 무겁거나 손 발이 저릿할 경우 후유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두통이 있거나 쉽게 잠이 들기 힘들 경우, 그리고 메슥거림이 생길 경우에도 후유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교통사고는 단 하나의 증상으로 끝나지 않을 때도 있다. 그 영향은 신체적인 부분부터 정신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만큼, 중요한 것은 빠르게 진단을 받아 제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닥터카네트워크 당진점 365한의원 신종호, 신종훈 원장, 명지점 국제한의원 이진원 원장)
신종호, 신종훈, 이진원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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