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교통사고 후 가벼운 타박상 방심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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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46회 작성일 20-08-12 14:21본문
성남모란점 중원한의원 최일동 원장 / 연희점 약손경희한의원 김동원 원장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지만 사고의 정도가 경미하다면 가벼운 타박상을 입는 것으로 그칠 수 있다. 하지만 사고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우리 몸이 받는 충격 또한 크고, 이 경우 사고 후에 나타난 후유증으로 긴 시간 고통을 겪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후유증이란, 사고의 정도가 큰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사고의 규모가 경미하고 그 피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때에도 후유증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후유증은 눈에 띄지 않게 발생할 수 있으며 각종 검사를 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환자들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더군다나 후유증은 증상이 일정하지 않으며 통증의 정도 역시 나빠졌다가 좋아졌다가를 반복하는 때도 있기에 문제가 된다.
게다가 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여러 부위에 각자 다른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에 치료에는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후유증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을 꼽자면 다음과 같은데, 뒷목 통증이나 허리 통증 그리고 메스꺼움과 이상 감각, 가슴 통증, 시각장애, 이명 등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후유증은 보통 교통사고로 인해 뼈, 관절, 근육 등에 충격이 생길 때 자주 발생한다. 목뼈나 허리뼈를 포함한 척추, 근육, 신경 등에 신체가 버티기 어려운 힘이 순간적으로 작용했을 때 비정상적인 배열이 만들어지고는 하는데 이처럼 발생한 척추, 그리고 근육의 비정상적 배열은 엑스레이나 CT 검사 등을 했을 때는 관찰하기 어렵지만 통증이나 운동 제한 등, 환자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닥터카네트워크 성남모란점 중원한의원 최일동 원장은 "교통사고를 겪은 후 어느 순간부터 알 수 없는 통증이 느껴지고 CT 촬영이나 방사선 촬영으로는 큰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사고 후유증을 의심해볼 만하다"며 "어혈이 혈액 순환을 막고 근육이 과다하게 긴장하여 통증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이때엔 진단을 통하여 어혈을 완화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카네트워크 연희점 약손경희한의원 김동원 원장의 경우 "후유증을 개선하고 싶다면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사고 후 빠른 시일 안에 교통사고한의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은 빠른 시일 내에 어혈과 담을 풀수록 개선하기가 쉽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사고 후 나타난 통증은 내버려둘수록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만성화될 위험도 존재한다. 그런 만큼 사고 직후 조속히 한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맞춤 치료를 통해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한의원 역시 자동차 보험을 적용하여 진료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 없이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부담이 적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URL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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