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현대인의 고질병 허리 통증, 조기 치료로 잡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83회 작성일 23-05-24 12:14본문
최근 많은 사람이 오랜 전자 기기 사용 등으로 신체 활동이 줄고 좋지 못한 자세로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체형 불균형은 더욱더 굳어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골격이 조금씩 어긋나고 체형이 틀어지면서 발생하는 허리 통증, 거북목, 어깨 통증 등의 질환은 어느새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허리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허리 디스크의 경우 초기에는 허리가 뻐근하거나 통증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해질 경우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저리고 찌릿한 느낌이 들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일으킨다.
허리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에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 공통점이지만 척추에 지나가는 신경의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써 통증의 원인과 양상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일상 중 허리를 삐끗해 발생한 가벼운 염좌의 경우 일반적으로 2주 이내 완치가 가능하나 이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일시적인 근육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허리 통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쌓인 피로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증상의 재발 또한 막을 수 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허리디스크 치료에 한약치료, 침구치료, 추나요법 등 교정치료를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기면서 신체의 밸런스를 바로잡는 한방 수기 요법이다. 양의 요소인 기능과 음의 요소인 구조를 중시하는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을 통해 충격으로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다.
이처럼 허리 통증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바로 전문 의료인의 진단을 받고 개인의 몸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수지풍덕천점 한샘한의원 김한샘 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