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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리 통증, 일상생활에 불편함 있다면 허리디스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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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45회 작성일 23-05-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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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평소 어깨와 허리가 많이 아프고, 목과 같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이어져 불편함을 겪는 허리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때로는 불편함을 넘어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항상 피로를 호소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적지 않은 지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불편한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세의 영향으로 인해 신체 골격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부분을 꼽을 수 있다.

허리 통증의 대부분은 주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긴 경우에는 허리에 가해진 피로가 훨씬 크기 때문에 바른 자세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몇 주간 쉬었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을 느낀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X-ray검사와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봉경희한의원 전지민 원장은 “허리질환을 방치하면 점점 상태가 악화되고 회복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 악화되고 체형 틀어짐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까지 치료를 미루면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치료 자체도 어려워질 수 있다. 허리질환의 대표적인 한방치료법 중 하나인 추나요법은 같은 치료라고 하더라도 누구에게 받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곳을 찾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디스크 환자의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허리에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치료와 함께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창동역점 도봉경희한의원 전지민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450008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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