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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깨 통증, 평소 습관으로 예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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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58회 작성일 23-05-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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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원장 


어깨 통증은 여름보다 겨울에 자주 나타난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이 자연스레 굳고 움츠러드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러면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러한 어깨 통증은 주로 책상에 앉아있는 회사원 뿐만 아니라 장시간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많이 노출되어 있다.

어깨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평소 수면 후 목, 어깨에 잦은 통증이 있다면 제대로 된 치료와 더불어 베개를 제대로 베는 것이 중요하다. 반듯하게 눕는 습관이 있을 경우에는 높은 베개는 경추에 좋지 않으며, 낮은 베개로 목을 충분히 받쳐주는 것이 좋다.

또한, PC 모니터를 장시간 봐야 하는 직업군이라면 모니터를 10~15도 정도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정하고, 틈틈이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경추 주변의 긴장도를 낮출 수 있다.

어깨 통증은 바르지 못한 자세뿐 아니라 운동 부족이나 과한 노동으로 오는 피로감 등이 원인으로 대부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만성화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어깨 결림으로 인해 두통과 눈의 피로, 손 저림,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치료를 위해 손으로 직접 틀어진 척추 및 관절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몸의 정렬을 맞춤으로써 신체적 불균형으로 찾아온 통증을 가라앉히고 약해진 근육과 인대 등의 연부 조직을 직접 짚어내어 풀어줄 수 있다.
 

글 : 상인역점 윤성한의원 윤성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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