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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바른자세 통해 척추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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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46회 작성일 23-05-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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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앉고, 서고, 걷는 데 있어 신체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지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근육과 인대가 과도한 압력을 받으며 허리, 골반 등 신체 통증을 겪는다.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평소 생활 속 좋지 않은 자세들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미 굳게 된 인체로 교정을 시도하려고 해도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또한, 스스로 체형을 교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우므로 쉽지 않은 일이다.

바른 자세를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생활 중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우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로 허리에 가해지는 체중 압력을 분산시키고 틈틈이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만약,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 정도가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 및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이때, 수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 비수술적 보존치료를 하는 것이 후유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비수술적 보존치료 중 추나요법을 통한 관리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이는 한의학적 전통 수기요법으로 한의사가 인대 및 근육, 뼈를 직접 손으로 밀고 당기는 방법이다.

서울시 행복쉼터한의원 이정석 원장은 “불균형해진 척추를 수기로 밀고 당겨 교정하는 추나요법, 주변 연부 조직을 강화하는 한약, 침 요법 등을 병행하면 비침습적인 과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평소 허리 통증이 있거나 디스크 발병이 우려된다면 척추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학업이나 업무 중 틈틈이 일어나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건대입구역점 행복쉼터한의원 이정석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55289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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