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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잘못된 자세로 인한 질환, 어깨 통증부터 시작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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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34회 작성일 22-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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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겠지만, 잘못된 자세에서 주요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하루 종일 자리에 앉은 자세로 구부정하게 모니터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척추가 굽은 고령층에게 보이는 증상이었으나 최근에는 나이대를 불문하고 어깨 질환이 발생한다. 구부정한 자세나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의 원인이 크다.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만 타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잘못된 자세를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어깨통증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증상을 방치할 시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어깨통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고 있는 곳에 방문해 세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충남 예산한의원 전민식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을 통해 몸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고 신체의 어긋난 부분을 교정할 수 있다. 해당 치료는 신체에 어긋난 부위를 진단하고 해당 부위의 근육과 뼈를 밀고 당겨 균형을 되찾아 주는 방법으로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체형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한약 치료를 통해 기혈순환, 조직 재생을 유도해 건강한 상태로의 회복을 돕고 약침 치료 등으로 항염에 도움을 준다. 간단한 움직임도 어려운 어깨질환은 추나 교정 치료를 통해 가동성을 점차 늘려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치료 외에도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을 병행해 어깨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바람직하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예산점 예산한의원 전민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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