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초기 허리디스크 통증, 비수술적 치료 통한 회복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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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96회 작성일 23-05-18 10:37본문
척추 변형으로 서서히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주로 노년층에게서 퇴행성으로 인해 관절, 척추 관련 질환으로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장시간 좌식 생활로 인해 척추가 휘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도 발병하고 있다.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하다. 우선, 허리가 쑤시며 지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더불어 다리의 힘이 빠지고 저리는 하지 방사통 현상을 겪기도 한다. 특히 서있을 때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간혹 누워있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안심하고 방치하게 되면 후에 통증이 악화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증상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해당 통증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해당 부위를 위한 치료법으로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이는 수기요법으로 환자의 근육이나 뼈, 인대 등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통증을 다스리고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어긋난 척추와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편타성 손상이나 청소년들의 체형 교정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이러한 치료는 사람마다 다른 골격 구조와 통증의 정도와 빈도 등에 따라 시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기에 치료 전에 적합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면밀하게 진단을 받는 자세가 필요할 수 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평택세교점 성신당한의원 김도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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