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방치할수록 악화되는 허리디스크, 증상과 체질 진단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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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60회 작성일 23-05-18 10:57본문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흔히 허리통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며 허리디스크로 인해 초반에 발생하는 허리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다양한 문제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심할 경우 하지마비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질환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되곤 한다. 허리디스크와 같은 경우 그 원인이 사람마다 제각기이기 때문에 통증을 무시하고 생활을 이어나가게 되면 호전은커녕 질환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허리통증이 단순 근육통이나 근육 염좌라면 몇 번의 치료로 증세가 개선된다. 하지만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밀려 나와 신경을 자극하는 허리디스크 질환은 허리에서 다리까지 통증이 악화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이제 드물지 않은 질환이지만 디스크가 진행되고 있을 때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추간판과 신경 사이에 염증 반응이 있을 때 비로소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있어 초기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 허리 통증은 증상과 체질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에 초점을 둔다. 같은 병이라도 태양, 태음, 소음, 소양 같은 환자의 체질에 따라 증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진단 결과를 고려해 한약 처방, 추나요법, 물리치료 등을 통해 빠른 체내 흡수와 통증 개선에 주력한다.
허리 관련 질환은 방치할수록 더욱 악화되고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개개인마다 다른 증상 원인을 분석하고 생활습관, 운동량 등을 고려한 후 추나요법 외 필요한 치료로 개선해야 한다. 이때 재발 방지가 중요하므로 생활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구리갈매점 기찬한의원 이기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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