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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상 속 다양한 습관으로 유발되는 허리 통증...조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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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69회 작성일 22-08-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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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허리에 관련된 안 좋은 습관들은 당장 큰 문제를 유발하진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허리와 골반, 척추 등 전반적인 신체 불균형을 초래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지만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추후 심각한 증상과 함께 체형 문제가 동반되어 뒤늦게 병원에 내원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허리통증을 방치하면 지속적으로 허리 근육과 인대 및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허리디스크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여러 원인으로 탈출되어 주변 신경을 누르고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증상 초기에는 허리를 움직일 때 허리 주변이 뻐근하거나 허리, 엉덩이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 밖에도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찌릿한 느낌 역시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고 서둘러 치료에 나서야 한다.  


허리통증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시간 앉아 생활하는 습관이 자리잡으면서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학생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구부정하게 앉거나 고개를 푹 숙이는 등 잘못된 자세를 유지한 탓이다.


이외에 척추 움직임이 심한 스포츠 활동이나 외상 등도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허리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치부하고 방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허리디스크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돼 감각 이상, 하지 마비, 대소변 장애 등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근골격계 질환 치료법으로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와 함께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코어 운동으로 평소에 허리디스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바른 자세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통증은 별다른 사고 없이도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습관들로 인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고 있는지 확인하고 잘못된 자세와 같은 문제점을 계속해서 고쳐 나가야 한다.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에는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실시해주고 척추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수영을 비롯한 가벼운 전신 운동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습관을 길러주는 게 도움이 된다. (글. 대구 서울태365한의원 이창영 원장)


글 : 닥터카네트워크 대구산격점 서울태365한의원 이창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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