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체형 불균형이 초래한 어깨 통증, 디스크 발병 전 추나요법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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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85회 작성일 22-09-01 11:04본문
어깨 결림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생활하는 학생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호소한다. 과거 근골격계 질환은 퇴행성 질환으로 40~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나 현재, 청소년부터 20~30대 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연령에 관계없이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된다면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고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어깨통증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므로 어깨통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고 있는 곳에 방문하여 세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어깨통증은 바르지 못한 자세뿐만 아니라 운동부족이나 과한 노동으로 오는 피로감 등이 원인이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은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치한 통증은 만성화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어깨 결림으로 인해 두통과 눈의 피로, 손 저림,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울산 나팔꽃한의원 이상민 원장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자고 일어난 후의 통증은 온찜질이나 소염 치료제 만으로도 해소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고 여기에 손저림까지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가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긋나 있는 체형의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추나요법과 같은 한방 치료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수기로 진행하는 치료법인 추나요법은 인대나 근육, 뼈를 한의사가 손으로 직접 밀고 당겨 이완과 경직을 유도하고 불균형한 부분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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