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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좌식생활로 유발 위험 높은 척추 질환 ‘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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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36회 작성일 22-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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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좌식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평소 잘못된 자세는 당장 큰 문제를 유발하진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는 통증은 질환에 취약한 몸상태를 만들 수 있다.

허리통증은 몸의 중심인 척추와 주변 인대, 근육 조직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유발된다. 대표적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를 꼽을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척추의 S자 커브가 평평해지면서 '일자허리'가 되기 쉬운데 이렇게 되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튀어나온다. 척추 주변의 인대나 기립근은 굴곡 또는 신전된 상태로 굳어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통증을 유발시킨다.

보통 허리나 척추 관련 질환은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젊은 연령대도 관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잘못된 습관이나 외상 등으로 척추 관련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젊은 연령대에서는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도중에 척추 및 주변 조직이 손상되기 쉽다.

허리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수 있으며 만성 통증과 더불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증으로 번진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 성남청담한의원 임선규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 침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용된다. 한의사가가 비뚤어진 척추와 주변근육, 인대를 밀고 당겨 체형을 바로잡고 기혈순환을 강화하여 자연스럽게 몸의 균형을 되찾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태평역점 성남청담한의원 임선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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