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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 연령대서 발생하는 일상의 위협 ‘어깨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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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12회 작성일 22-09-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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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스마트폰의 사용과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관절의 퇴행이 빨라져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났던 어깨질환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 어깨관절은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손상되기도 쉬워 통증과 더불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변 조직에 염증 및 유착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는 물론 팔 부위에 전체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어깨가 얼었다는 의미에서 동결견, 관절낭의 구축으로 인한 질병이라는 의미에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린다.

어깨관절의 가동 범위에 제한이 생기게 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입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주로 밤에 심해지는데, 옆으로 눕기 힘들 수도 있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칫 잘못하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운동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는 앞으로 쭉 뺀 상태로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볼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필기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자세는 해당 부위의 근육, 뼈, 인대에 부담을 주고 신체 구조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해소담한의원 이해성 원장은 “한방에서는 어깨 통증을 진료하는데 있어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균형이 틀어진 어깨를 바로잡고 경직된 근육, 인대 등의 조직을 이완시키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체내 돌아다니는 나쁜 피를 풀어주며 경혈을 다스려 기혈 순환과 혈액 순환을 촉진해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관절과 인대를 강화하는 것을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십견 외 어깨 질환은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방치하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소 어깨 관절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글 : 닥터카네트워크 판교시흥점 해소담한의원 이해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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